CNN 유투브를 보다가
두가지 장면에서 가족의 위대함을 느꼈다.

하나는 죽은 자신의 아들의 심장을
장기기증를 하여 한 여자아이를 살린 엄마이야기..

기증받은 여자아이의 심장소리를 청진기로 듣는 모습이였고,

다른 하나는 미군복무중인 아빠가
임무 마치고 집에 돌아왔는데,
장애를 가지고 있다가 처음으로 아빠에게 걸어가는 모습

저출산율인 한국에 필요한 건 몇십만원 지원금이 아니라 가족의 위대함을 깨닫게 하는 것인듯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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