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도 목표를 세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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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만 하면 된다

근데
생각대로 돌아가는 경우가 거의 없다
2002년 다이어리 써있는 영어 정복은
아직도 달성하지 못했다

목표를 설정 했다는 것이
이미 난이도가 위에 있다는 뜻이다

쉬운건 목표가 아니다
하루 종일 숨쉬기
목마를 때 물마시기
를 목표로 정하지 않는다

위에 있는 목표에 닿으려면
그만큼 엔트로피를 낮춰야 한다

즉 자연법칙을 거슬러
에너지를 투입해야 하는 것이다.

문제는
에너지 투입시간이 0에 수렴하니
목표에 다가 갈수가 없는 것이다.

에너지는 가만히 두면 자연스럽게
엔트로피가 증가되는
게임, 미식, 재미 쪽으로 투입된다
. 온라인 게임으로 나의 인생은 변화되지 않는다
... 나는 프로게이머가 아니다.

작심삼일의 민족임을 생각하면
72시간내에 쇼부를 보던가
다음 72시간 동안 목표 새로워져야 한다.



그런데 엔트로피를 낮추려고 노력해도
계속 제자리인 경우가 있다
1. 방법이 잘못되었다
. 잘 되는 방법을 모른다
. 어설프게 알고 있다
. 알지만 그렇게 안한다

2. 임계치를 넘어서지 못했다
. 엔트로피 확산 속도보다 낮추는 속도가 높아야 목표에 다가간다
. 특히 물리적 엔트로피를 심리적으로만 투입하면서 노력했다고 착각하는 경우가 많다.

3. 결과에 대한 시각차이가 있다.
. 사물, 사건에 대해 사람마다 가치가 다르다
... 가족은 물론 우리집 개와도 생각이 안 맞는데,
생판 남이 내 의도대로 움직일 것이라 생각하면 안된다.
. 환경과 상황이 바뀌면서 가치가 달라진다.
... 그 상황을 이용해먹으려는 인간들이 꼭 있다.
... 심지어 사기꾼들은 상황을 만들어 선량한 사람들 등처먹는다.

목표 달성이란
시간과 노력을 통해서 얻는다라는
한 문장에는
1, 2, 3 번의 메커니즘이 잘 동작해야
한다는 전제가 깔려있다.

생각대로 잘 안 된다면
목표를 낮추거나
방법을 바꿔가면서 잘 되는 방법을 찾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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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에서 넘어온 임원이 혁신 한답시고
폐급 경영을 함

버거집으로 생각해보면
선택과 집중 한다고
햄버거 메뉴는 줄이고,
고기양도 줄이고
이익률이 높은 콜라를 어떻게 잘 팔 수 있을지 고민을 함

그리고
후자직원이 후배가 아니니 당연히
전자 출신들끼리 카르텔이 형성되고
보상은 카르텔에서 차지
노비계급인 후자직원은 찬밥취급을 함

패티 잘 굽는 사람,
소스 잘 만드는 사람은
다른 버거가게로 옮기고
콜라 담당 직원이 버거까지 담당 하게함

이런 짓을 10년 넘게 하니
네카라쿠배에 처 발릴 수 밖에...

... 번외
후자IT회사 신입사원 포부가
"열심히 일해서 CEO가 되겠습니다"
라는 글을 보면서
후자CEO하고 싶었으면 전자를 갔어야지.
란 생각이 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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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트로피가 낮은 상태이기 때문에 행복한 것이 아니라

낮추는 과정이 즐거워야한다

위치는 올라간 상태에서는
내려갈일 밖에 없다

결과값이 아니라 과정을 즐길 수 있는 가가 포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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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제적등본
. 출생부터 사망까지 연결
.. 어머니의 경우 친정 제적등본 + 아버지 제적등본
모두 제출

2. 국민채권 매입시
지분별 계산해야함

사사오입이 지분으로 나누었을때
전체금액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음

3. 토지대장
대지권등록부가 나타나도록
. 행정복지센터 자판기는 공유지 연명부로 출력됨
. 보통 동사무소 직원도 공유지 연명부 로 뽑아주는데, 대지권등록부로 달라고 해야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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