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적인 '클래식 + 멜로' - 깊은 맛
# 1화 클로징이 이번화의 99%
# 은빈님의 '빵긋' 봤으니 이번 주도 살 수 있겠네

작년 말부터

원초적, 말초적 자극을 세게 때리는 드라마에 익숙해져서인지
순한맛, 진한맛 멜로 드라마가
초반은 살짝 '지루 + 우울'로 느껴졌었다.

그런데 잔잔하게 한 방씩 들어오다가
마지막 결정타까지
요즘 볼 만한 드라마가 없었는데
본방사수의지를 끌어올리는 첫 화였다.

모짜르트, 베토벤, 차이콥스키 만큼
'브람스' 좋아하게 될 찌도..

0901 2화도 재미있어서
전편 본방 사수 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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